6년 동안 주인의 무덤을 지켜온 충견의 사연이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ABC 뉴스는

 

“아르헨티나 지방 비쟈 카를로스 파스의 공원묘지에
죽은 주인의 무덤을 지키는 충견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원 묘지 노동자들은 무덤을 한결같이 지키는
개에게 ‘캡틴’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어느날 구스만의 묘를 찾았던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그 곳에서 캡틴을 다시 만난 것이다.
구스만의 아내 베로니카는 “일요일에 남편의 묘에 갔더니 캡틴이 있었다.
우연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주에도 여전히 그 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덤을 지키는 캡틴은
가끔 구스만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놀러가기도 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공원 묘지로 돌아와 구스만의 무덤 옆에서 잠을 청했다.

6년째 캡틴을 지켜본 공원묘지 노동자들은
“사람들이 캡틴을 정말 좋아한다”며 “‘캡틴’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수의사를 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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